사랑이 사랑에게 말합니다
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의 인기코너 ‘사랑이,,,사랑에게’에서 들려주는 100가지 사랑 이야기
 
1 한 송이 장미를 보살피듯 사랑하고 싶습니다
 
#001 고백 받은 여자
백 송이의 장미를 보살피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라고,
한 송이의 장미를 정성껏 보살피는 사랑을 하고 싶다고..
 
#002 꽃을 파는 남자
도망가지 말라고,
도망가려 할수록 제자리로 돌아오게 된다고…
 
#003 하트를 잃어버린 여자
심장에게 물어보라고,
넌 아직 그 사람을 사랑하는지..
 
#004 문자를 기다리는 여자
기다리지 말라고,
기다릴수록 그리움만 기하급수로 커진다고..
 
#005 자신 없는 남자
보지 않고도 살 수 있다면 사랑한 게 아니라고,
사랑했다면 곁에 두고 싶은 거라고…
 
#006 내리지 못하는 여자
정신 잃은 사랑을 할 수 있을 때 마음껏 하라고,
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 마음껏 보고 싶어 하라고,
카푸치노 거품처럼 꺼져버리기 전에..
 
 
2.사랑은 깊이을 알수 없는 바다와 같습니다
 
#042 미래를 알고 싶은 여자
어쩌면 한 번도 칭얼대지 않아서, 다그치지 않아서, 부담주지 않아서
서운해할지도 모른다고,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고...
 
#043 진취적인 남자
스스로를 믿고 사랑하라고,
자신감 있는 사람이 사랑도 쟁취하는 거라고..
 
#044 개띠가 되고 싶은 남자
귀여운 방해자는 사랑을 더욱 간절하게 만든다고,
라이벌을 이기는 방법은 더 많이 사랑하고 이해하는 것밖에 없다고..
 
#045 달력 거는 여자
심장에 새겨진 이름을 지울 수 없다면 용기 내서 불러보라고,
부를 자신이 없다면 새 이름을 가슴에 걸라고..
 
#046 첫눈에 반한 여자
그의 방황이 끝나는 날 분명 고마워할 거라고,
어둠이 사라지고 상처가 아무는 날 분명 꼭 안아줄 거라고..
 
#047 징크스를 깨고 싶은 남자
사랑에서 스킨십은 비타민 같은 거라고,
눈치 보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그녀의 손을 잡으라고..
 
#048 추억 파는 여자
지난 사랑에 연연하지 말라고,
사랑은 현재진행형만이 존재하는 거라고..
 
#049 잠 많은 남자
사랑도 은처럼 변색도기 전에 관리를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,
순도 놓은 은이 잘 변하듯 순도 높은 사랑도 변할 수 있다고..
 
#050 점 보고 온 여자
그 무엇도 아닌 자신을 믿으라고,
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만으로 이미 연애를 시작할
준비를 끝낸 거라고
 
 
3. 가까이 있어도 늘 그리운 마음이 바로 사랑입니다.
 
#051 바람맞은 남자
믿음만으로 사랑을 포장하려 하지 말라고,
때론 의심하는 마음도 사랑임을 인정하라고..
 
#052 무대에 서는 여자
포기하지 말라고,
깊은 사랑은 하늘의 마음까지도 변화시키는 거라고..
 
#053 지갑 잃어버린 여자
더 늦기 전에 그 사람을 물러오라고,
사랑엔 가끔 선의의 거짓말이 필요할 때가 있다고..
 
#054 복 없는 남자
너무 부러워하지 말라고,
언젠가 술에 취하듯 사랑에 취하게 될 날이 올 거라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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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055 세상이 꿀맛인 남자
가까이 있어도 늘 그리운 사람이 바로 사랑이라고,
잠깐 보기만 해도 하루 종일 힘이 되는 사람이 바로 사랑이라고..
 
#056 사진 태우는 여자
모든 걸 내어준, 아쉬움을 남기지 않은 사랑은 돌아오지 않는다고,
후회를 남긴 사랑만이 돌아오는 거라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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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057 동물원 가는 남자
이번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고,
사랑을 놓치고 후회하느니 차라리 용기 내 달려가 잡으라고,,
 
#058 커피 끓이는 여자
연애를 많이 했다고 진정한 사랑을 했다고 말할 순 없다고,
뿌리 깊은 사랑을 하려면 먼저 뿌리 깊은 사람이 되라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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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059 지도 보는 여자
잠시 떨어져 있어보면 사랑의 진심을 알 수 있다고,
떨어져 지내는 시간만큼 사랑의 키가 훌쩍 자라날 거라고..
 
#060 명함 받는 남자
자존심을 지켜주려고 그랬을 거라고,
부끄러웠다면 처음부터 이 사랑을 선택하지도 않았을 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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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061 생선 초밥 만드는 남자
회전 초밥은 한 번 놓쳐도 다시 집을 기회가 오지만
사랑은 한 번 지나가면 다시는 똑 같은 기회가 오지 않는다고,
초밥을 만들 듯 조심스럽게 먼저 사랑을 고백하라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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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062 꿀밤 맞는 여자
잘못을 서로 미루지 말라고,
누구의 잘못인지 따지기 전에 가슴으로 먼저 보듬어 안으라고..
 
#063 청심환 찾는 남자
그녀의 부모님께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라고,
아마 또 다른 그녀를 만날 수 있을 거라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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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064 가시 걸린 여자
이유를 알 수 없는 이별은 더 오래가는 거라고,
이제 그만 심장에 박힌 가시를 뽑아내고 미련한 사랑을 놓아 버리라고..
 
#065 기차 타는 여자
이별을 결심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쌓아둔 진실을 얘기해보라고,
그 또한 더 많이 사랑했다는 이유로 외로워할지 모른다고..
 
#069 프로포즈 받은 여자

 
 그녀의 사랑은 떠나도 가족의 사랑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고.
가족의 사랑은 죽은 나무에서도 꽃을 피우는 법이라고..
 
 
갖고 싶은 책이다...